사장님의 옷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손편지와 혹시 모를 실밥 제거를 위한 쪽가위 등등이 동봉된 소중한 택배를 받자마자 넘나리 기분이 좋았네여 ㅎㅎ
초록색 남방이라 순간 지르고도 고민이 꽤 됐는데 그런 걱정은 저리가라 할만큼 실물 색상이 봄동같은 푸릇함이 느껴지는 초록색이라 무난하면서도 개성있는 것 같아 잘입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도 깔끔하고 박시한 느낌이 너무 좋네여 번창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