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Chobo 입니다. 카테고리의 이름을 Story로 바꾼만큼 

우리의 이야기들을 상세히 풀어나가볼게요 !

더욱 자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Ep 발매의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Why Run? 이라는 컨셉을 번역하자면, 왜 열심히 사는가예요.

사실, 한때는 왜 이렇게 열심히 달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우리 모두가 청춘의 한가운데 있지만, 현실의 무게에 지쳐 처음의 설렘을 잊고 살 때가 많잖아요.

여러분들은 요즘 들어 자신에게 왜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 물어본 적이 있나요? 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는 삶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여자친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이야기를 나누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정말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만일까?

도저히 답을 내릴 수가 없더라구요. 피곤과 스트레스 속에서,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조차 의미를 잊고 말았어요.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했어요. 돈이 있어야만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때부터 저는 진짜 이유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답은 너무나도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 여자친구와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이었죠.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제 삶의 가장 큰 행복이었어요. 돈을 벌어서, 그들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그게 바로 제가 열심히 돈을 벌고, 꿈을 가지게 된 이유였어요.

하지만 현실은 때때로 아이러니하죠. 돈을 벌기 위해서 일에 매달리다 보니, 정작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놓치고 있었어요.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처음의 그 설렘과 기쁨도 점점 희미해져 갔어요.

내가 정말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구나. 그 순간부터 조금씩 균형을 맞추기 시작했어요.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시간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사실 고향을 내려간 것도 몇 년이 넘었더라구요.

우리가 현실에 지쳐 처음의 설렘을 잊고 살아갈 때, 종종 'Why Run?'이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을 담아

컨셉을 기획했습니다. '하루를 왜 열심히 사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면서, 진짜 이유를 찾는 여정에 나서보는 거죠.

여러분도 혹시 지금 왜 달리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 멈춰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세요.

 'Why Run?'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진짜 이유를 찾는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

우리 브랜드 Chobo는 그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처음의 감정을 다시 떠올리고, 다시금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다시 되찾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길 바라요.

끝으로, 여러분께 묻고 싶어요.

여러분은 왜 달리고 있나요? 무엇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요? 그 답을 찾는 여정에 저희 Chobo가 함께할게요. 

그리고 함께 청춘의 삶 속에 있다는 것을 믿어봅시다.

우리 모두의 첫 걸음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블로그도 종종 글을 씁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