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를 운영하고 있는 설재진 Tom입니다.

저희 제품에 대한 두번째 제작기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초보의 디자인과 제작을 담당하며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나온 초보의 다양한 제품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늦게나마 고객여러분에게 저희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늦은만큼 알차게 제작기를 작성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스토리

한창 론칭 준비를 하며 상반기 스큐 리스트를 짜던 중 jerry와 머리를 식힐겸 한강에 앉아 여느때와 같이 

서로의 꿈에 대해 시시콜콜 이야기 하던 중 꿈에 대해 말할때 설레여서 들떠있는 우리의 모습이,

우리를 비치고 있는 가로등의 불빛이, 깊은 네이비 컬러의 밤하늘이, 열심히 앞을 보고 달리는 러너들의 모습이

하늘하늘 출렁이는 한강의 물결이, 잔잔하게 불어오는 초여름의 바람이 그떄의 상황을 마치 그림그리듯 

옷에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초보의 디자인은 감정이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하여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사람들이 공감하고 본인만의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자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