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기억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최근에 읽은 글을 적어봅니다.

잊었던 것도

같은 곳을 걷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짓을 하다 보면, 

살아납니다.

초보를 만들 때 저 역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는 말은 바로 감정이라는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같은 곳을 걷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짓 모두가 잊고 있던 때와 같은 감정을 문득 느꼈기에 다시 살아난 것이지 않을까요?

우리 브랜드는 앞으로 그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영상이든, 글이든, 당연히 옷으로도요 :)

잊고 있던 감정들을 콕콕 찔러서 매일 살아가며, 새롭게 받아들인 것들로 겹겹이 쌓여 생각나지 않던 그 속의 '하고 싶음'이라는 것에 

진심인 단순한 자기 자신을요.

그 감정을 느끼며 다시 같은 곳을 걸어보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짓을 하도록 할 수 있는 큰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거기에 더해 외적 자극에 의한 동기부여가 아닌 내적인 개인의 동기유발이 목표입니다.

저희 모습을 보고  우당탕 실수 투성이에 못하는 것도 많지만, 항상 웃으며 꿈에 진심을 다해 성장하는 초보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그러기에 진심을 다하는 컨텐츠와 소통, 밝은 옷과 재밌고 단순한 옷들로 계속 찾아뵙는 초보가 되겠습니다.

아직 정말 멀리까지의 장기적인 목표는 알 수 업지만 저희 나이 또래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게, 

원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모두의 고민이잖아요 :)